폴렌느는 현지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유한 창작 세계를 구현합니다.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니콜라스 슈레이(Nicholas Shurey)는 유기적이면서 풍요로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월넛 테이블 두 점을 제작했습니다. 또한, 디자인 연구소, 내추럴 머티리얼 스튜디오(Natural Material Studio)가 구상한 여섯 개의 백라이트 조명 구조물은 부드러운 빛을 발하며 진열된 가방에 섬세한 광채를 더해줍니다.

매장 내 마련된 체험 공간 《장인 정신 체험하기(Artisanat à l’œuvre)》는 전면 가죽으로 감싸진 공간 안에서, 덴마크 뉘하운(Nyhavn) 운하를 연상시키는 오리가미 배 형태의 참(charm)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.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꼬아 만든 끈에 매달린 참은, 고객의 이니셜을 핫스탬핑으로 새겨 넣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브제로 완성됩니다.